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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oB 기업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장점은? 참고할만 한 되는 국내, 해외의 활용사례 12선

SNS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SNS 마케팅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은 많은 기업들이 주력하고 있는 SNS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BtoC 기업의 성공사례’나 ‘BtoC 기업용 정보’가 많기 때문에 BtoB 기업의 인스타그램 활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BtoB 기업도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BtoB 기업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도입할 때 얻을 수 있는 장점과 실제 BtoB 기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목차
・BtoB기업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도입하는 장점은?
・BtoB 기업의 인스타그램 활용사례: 국내편
・BtoB 기업의 인스타그램 활용사례: 해외편
・BtoB 기업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성과를 올리기 위한 포인트
・정리


BtoB기업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도입하는 장점은?


BtoB 기업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도입하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크게는 다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 장점 】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브랜딩을 할 수 있다
・해외 기업에게 어필할 수 있다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BtoB 기업은 소비자와의 소통이 어려운데,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면 자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BtoB라고는 하지만 결국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자사 제품-서비스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BtoB 기업에게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을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로고 디자인 등 자격증을 어필할 수 있는 게시물이 주를 이루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업종에 관계없이 ‘브랜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 외에도 직원들의 모습, 일하는 모습, 사무실 풍경, 사내 행사 등 다양한 포스팅을 통해 자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강점과 특징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습니다.

해외 기업에게 어필할 수 있다


일본 국내 BtoB 기업이 아무런 인맥 없이 갑자기 해외 기업과 접점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 사용자가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하면 해외 기업이나 기업 내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단, 해외 기업에 어필하기 위해서는 ‘일본어뿐 아니라 영어와 같은 외국어로 포스팅하기’, ‘영어 해시태그를 붙이기’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BtoB 기업의 인스타그램 활용사례: 국내편


지금까지 BtoB 기업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도입할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파악함으로써 ‘BtoB 기업이지만 인스타그램을 활용해볼까?’ 라는 생각을 들진 않으셨나요?

그럼 이제부터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하고 있는 일본 국내 BtoB 기업의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실제 BtoB 기업의 인스타그램 활용 사례를 통해 알아봅시다.

【 일본 국내 BtoB 기업의 인스타그램 활용사례 】
1. 3M재팬 주식회사
2. Sky 주식회사
3. TEPCO
4. JT

3M재팬 주식회사




3M재팬 주식회사는 과학의 힘과 혁신으로 사람들의 삶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3M재팬 주식회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금까지 진행한 시공 사례가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BtoB를 대상으로 한 게시물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1월 말 기준 2,200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모던한 사무실 내-외부 시공 사례 등 일반 소비자들이 보기에도 ‘대단하다! ‘예쁘다!’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게시물이 많았던 것이 팔로워 확보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게시물 캡션에 ‘이 건물에 사용된 제품 샘플을 무료 배포 중’이라는 문구를 넣어 자사 홈페이지로 유도하고 있는 점도 참고할 만한 포인트 입니다.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게시물을 올리고, 홈페이지나 EC 사이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업종을 불문하고 효과적인 인스타그램 운영 방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y 주식회사




다음으로 소개할 사례는 교육 분야, 자동차 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는 스카이 주식회사의 인스타그램 활용 사례입니다. 스카이 주식회사의 공식 계정2021년 1월 말 기준 9,644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하는 BtoB 기업 중 하나입니다.

스카이 주식회사는 ‘IT업계 종사자’를 타깃으로 세미나 및 이벤트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데, 스카이 주식회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타깃이 명확하고 타깃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실제로 기술 박람회 개최 관련 게시물에는 “IT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꼭 퍼뜨려 주세요!”라는 코멘트도 적혀있어 이 게시물을 본 유저가 타깃에게 퍼뜨리고 싶어지는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스카이 주식회사는 ‘비즈니스용’, ‘BtoB’라는 특징을 살려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타겟을 잘 세분화하여 발신하고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니치 인쇄 주식회사




일본 최대 규모의 신문 인쇄회사인 ‘도니치 인쇄 주식회사‘는 브랜딩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도니치 인쇄 주식회사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업계 밖에서의 인지도는 0에 가까웠고, 우리를 더 많이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도니치 인쇄의 SNS 운영 담당자는 4개월간 인스타그램을 운영해 본 소감으로 “게시하는 사진의 장르를 처음부터 너무 좁히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운영 담당자도 처음에는 회사 안에서의 모습만 올리다 보니 업로드 소재가 부족해 ‘회사에서의 업무’나 ‘활동’ 등 좀 더 폭넓은 장르의 게시물을 올리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합니다.

도니치 인쇄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사내 행사 모습, 지역과의 연계 등 다양한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는데, SNS를 보는 소비자들이 어떤 분위기의 회사인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쉽게 알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도니치 인쇄는 BtoB 기업의 인스타그램 활용 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먼저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시작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인스타그램에 도전하고 싶은 BtoB 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포인트가 가득합니다.

TEPCO




도쿄전력그룹(TEPCO)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매력적인 오리지널 사진과 함께 도쿄전력의 설비와 기술을 일반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말 현재 13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어 BtoB 기업이 참고할 만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TEPCO의 게시물의 특징은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듯한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자사의 설비와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1년 1월에는 ‘지상 장비와 도쿄 야경’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피드창에 뜨면 ‘좋아요’를 누르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야경 사진이지만, 자세히 보면 도쿄전력의 ‘지상기기’라는 설비가 찍혀 있습니다. 캡션에는 ‘지상 장비란…’ 이라는 설명문도 포함되어 있어, 일반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설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도쿄전력은 해시태그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게시물을 보면 ‘#야경’, ‘#파인더 너머의 풍경’ 등의 일본어 해시태그와 ‘#nightview’, ‘#night_photography’ 등의 영어 해시태그를 합쳐 30개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어와 영어 해시태그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에게 게시물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포인트 입니다.

JT(일본 담배산업 주식회사)




JT(일본 담배산업 주식회사)는 과거에는 BtoC가 주류였으나 현재는 편의점 등 BtoB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JT의 인스타그램 계정2021년 1월 말 기준 팔로워가 1.2만 명에 달해 BtoB 기업에서 참고할 만한 계정 중 하나입니다.

JT의 계정에서는 주로 ‘사람의 순간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들이 주로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JT가 ‘안심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 입니다.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소개하지 않으면서도, 훈훈한 사진으로 이렇게 많은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인스타그램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한 운영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JT의 인스타그램은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포스팅을 하기 어려운 BtoB 기업들이 참고할 만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순간을 생각하다’ 라는 오리지널 해시태그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포인트 입니다.

BtoB 기업의 인스타그램 활용사례: 해외편


다음은 외국계 BtoB 기업의 인스타그램 활용 사례와 그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포인트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 꼭 한번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 해외 BtoB 기업의 인스타그램 활용사례 】
1. hootsuite
2. WeWork
3. intel
4. 세일즈 포스
5. American Express
6. oracle
7. IBM
8. Mailchimp


hootsuite




Hootsuite는 X(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SNS 운영 도구를 제공하는 회사답게 자사 인스타그램 계정을 잘 활용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2020년 1월 말 기준으로 12.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Hootsuite의 계정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Mental Health Tips to Give you a Boost”:SNS 마케터들을 위해 정신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팁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정리해 포스팅

“3 Surprising Stats from our Social Trends Report”:SNS 마케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소셜 미디어 트렌드를 공유



이처럼 Hootsuite의 계정에는 SNS 마케터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자사 서비스를 소개하는 게시물도 볼 수 있지만 비즈니스적인 느낌은 적고 SNS 마케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팔로우하고 싶게 만드는 포스팅이 매우 잘 되어 있는 사례입니다.

BtoB 기업이 인스타그램을 운영할 때 기업 내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타겟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통해 팔로워를 확보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WeWork




다음으로 소개할 사례는 세계 각 도시에서 ‘공유 오피스’와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WeWork의 사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62.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WeWork의 공식 계정에는 세계 곳곳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풍경을 게시하고 있으며, ‘이게 사무실이라고?’ , ‘이런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끔 유저의 흥미를 끄는 사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WeWork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BtoB이지만 인스타그램을 본 ‘사람’이 근무처인 ‘기업’에 전달되는 것을 전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팔로워를 확보한 것으로 보아 브랜딩 및 인지도 확대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intel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인 intel의 글로벌 계정으로 BtoB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1월 말 기준 162만 명 이상의 많은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텔 계정의 특징은 게시물 하나하나에 많은 댓글이 달린다는 점입니다. 그 배경에는 사용자들이 댓글을 남기고 싶게 만드는 포스팅이 숨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두 사진에서 다른 점 6개를 찾을 수 있나요?’, ‘이 사진에 담긴 인텔의 아이템 5개를 찾아보세요!’ 등 유저들과 소통하려는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자사 제품 사진을 많이 업로드 함에도 불구하고 세일즈 색채가 옅고, 보는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은 꼭 참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세일즈 포스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일즈포스2021년 1월 말 기준 팔로워 수가 12.8만 명으로 BtoB의 특징을 잘 살린 계정 운영 사례 중 하나 입니다.

실제 게시물을 살펴보면 기업 컬러인 ‘하늘색’을 활용한 게시물이 많아 피드에 통일감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나 귀여운 일러스트를 활용한 게시물이 많아 친근감이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American Express




다음으로 소개할 사례는 신용카드로 유명한 American Express의 인스타그램 활용 사례입니다. 일상이나 비즈니스 풍경 속에 자사의 ‘American Express’ 카드가 녹아든 모습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잘 활용하고 있는데 프로필 페이지에는 ‘Delta Sky Miles’, ‘Amex Gold’ 등 카드 종류별로 포스팅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스토리에는 자사 상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가 있어 관심 있는 사용자들을 유도하는 데도 성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필에 ‘Don’t do business without it.’라는 문구를 기재하여 비즈니스에서의 이용을 유도하는 등 BtoB만의 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Oracle




BtoB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Oracle‘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기업의 활동이나 직원들의 모습 등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벚꽃, 발렌타인데이 등 계절별 이벤트와 연계한 게시물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의 쇼트 무비 공유 기능을 통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곳에서도 ‘크리스마스’, ‘International Volunteer Day’ 등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계절적 주제를 담은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IBM




다음으로 소개할 사례는 민간 기업 및 기업을 대상으로 컴퓨터 관련 장비를 제공하는 IBM의 사례로 2021년 1월 말 기준 36.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내용은 개발 뒷이야기나 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내용이 많아 컴퓨터 관련 제품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짧은 동영상 공유 기능인 ‘인스타그램 TV’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정지화면뿐만 아니라 짧은 동영상도 게시할 수 있기 때문에 동영상 제작에 능숙한 기업이나 다른 BtoB 기업 계정과 차별화를 꾀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동영상 게시도 함께 진행하면 좋을 것입니다.

Mailchimp




마지막으로 소개할 사례는 기업용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Mailchimp의 사례입니다. 특징으로는 색감을 잘 활용한다는 점과 포스팅을 통해 많은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Mailchimp의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을 도입한 스몰 비즈니스를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함께 소개하며, 시각적으로 사용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BtoB 기업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성과를 올리기 위한 포인트


마지막으로 BtoB 기업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여 성과를 내기 위한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포인트 】
・포스팅 내용에 공을 들인다
・타깃을 명확히 한다
・자사 종업원들의 인스타그램 이용 성향을 살펴본다

각각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포스팅 내용에 공을 들인다


BtoB 기업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포스팅의 내용에 공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BtoC 기업의 경우, 단순히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 추천하는 포스팅 내용 】
・종업원들의 인터뷰, 일하는 모습
・오피스 소개
・서비스 제공 및 상품제조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게시하면 ‘이런 일하는 방식도 있다’ 는 것을 알려줄 수 있고 ‘이 서비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X(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와 달리 ‘문자보다 사진이 우선되는 SNS입니다. 따라서 ‘왠지 멋있다’ 라는 이유로 팔로잉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할 때는 ‘유저가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팔로워가 원하는 정보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을 운영해 봅시다.

타깃을 명확히 한다


BtoB 기업뿐만 아니라 SNS 계정을 운영하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할 때는 타깃을 최대한 명확하게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깃을 명확히 해야만 흔들림 없는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타깃이 정해졌다면, 그 타깃의 모습(페르소나)을 향해 열심히 소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타깃을 ‘해외 기업’으로 정했다면 영어로 포스팅을 하거나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해시태그를 붙이는 등의 시책이 필요하겠죠? 이와 마찬가지로 자사에서 선정한 타깃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타깃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운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사 종업원들의 인스타그램 이용 성향을 살펴본다


BtoB 기업의 경우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업 내 ‘사람’에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기업 내 ‘사람’이라고 하면 상상하기 쉽지 않죠?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은 자사 직원들에게 ‘평소 인스타그램에서 어떤 게시물을 체크하는지’, ‘어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지’ 등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회사 내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파악하면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 전달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르기 쉬울 것입니다.

정리


BtoB 기업이 인스타그램을 운영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한 마디로 ‘BtoB 기업’이라고 해도 각기 포스팅 내용이나 운영 스타일, 전략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사례처럼 BtoB 기업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딩을 하고 팬(팔로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SNS는 BtoB 기업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포기했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인스타그램 운영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희 AnyMind에서는 SNS 마케팅과 SNS 운영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기업의 니즈에 맞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SNS 마케팅을 하고 싶으신 분이나 SNS 마케팅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im-kr-contact@anymind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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